사천 와룡산 801m
경남 사천시 사남면 백천동 외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801m로 거대한 용 한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새가 웅장하다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능선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 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17년 02월 11일 (토)
산행코스: 백천골-백천재-갈림길(진분계)-민재봉(3.8km)-새섬봉(1.6km)-원점회귀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3시간 07분
백천 주차장에 도착
차에서 내리니 제법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날씨다. 간단한 채비를 하고 와룡산 산행길에 나선다 08:24
잠시의 숲길을 올라 물소 리따라 계곡으로 내려가 얼음 속에 흐르는 작은 물줄기를 담아본다
너덜지대를 올라와 뒤돌아보니 조금씩 햇살이 찾아든다
도암재 밴취에 앉아 잠시 숨을 고르고 작은 오르막 길을 오른다
갈림길. 진분계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에서 민재봉 주변 능선과 멀리 새섬바위가 조망된다
민재봉으로 오르는 능선길
민재봉의 표지석. 텅 빈 작은 공간 찬바람 속에 표지석만 홀로 서있다
민재봉에서 새섬바위 상사바위가 파란 하늘 아래 솟아있다
몇 장의 사진을 남기고 새섬봉으로 길을 나선다
헬기장에서 뒤돌아본 민재봉
갈림길 수정굴로 내려가는 길
와룡산 정상의 표지석. 멀리 지나온 민재봉이 드려 난다
흰 구름 아래 지리 능선이 아스라이 드려 난다
소나무 숲길을 내려오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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