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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산**산길/『臥龍山』와룡산

용두공원-민재봉-새섬봉 / 봄의 여운속에 간간이 남은 철쭉길을 따라 와룡능선을 걷다..2019.05.17

by 송암. 2019. 5. 17.

사천 와룡산 801m

경남 사천시 사남면 백천동 외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801m로 거대한 용 한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새가 웅장하다.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능선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 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19년 05월 17일 (금)

산행코스: 용두공원-임도길-장고개-446고지-거북바위-사자바위-기차바위-민재봉-도암재-와룡마을-용두공원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5시간 21분

 

용두공원에 도착. 공원길 곳곳에 아침운동을 나선 사람들이 공원길을 거닐며 이른 여름을 맞이한다 07:58

 

오늘 하루 휴가. 며칠 전부터 산행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오래전 친구와 산행한 와룡산

용두공원에서 기차바위로 이르는 능선을 걷고자 길을 나선다

 

공원길을 지나 임도길을 걷던 중 아침운동을 나온 분과 한참 동안 산행이야기를 나누고 장고개에 도착 이젠 산길로

들어선다

 

잠시 올라 뒤돌아보니 삼천포항과 멀리 남해도가 환하게 드려 난다

 

작은 바람이 불어오는 소나무 숲길을 편안하게 걷는다

 

건너편 오늘 산행길 내내 드려 나는 새섬바위와 상사바위가 아름답게 조망된다

 

멀리 사량도가 드려나고 들녘에는 보리가 누렇게 익어간다 

 

 

거북바위에서 물 한 모금을 마시며 사방을 조망하여본다

 

 

 

 

가야 할 능선에 사자바위와 그 아래 별 바위가 드려 난다

 

 

와룡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

 

사자바위 아래 길을 걷는다

 

 

 

진분계 마을과 저수지 위로 고성의 산 능선이 겹겹이 놓여있다

 

 

기차바위 능선길

 

청룡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의 안내판과 이정목

 

길옆 바위 위에서 생을 다한 사슴벌레

 

민재봉 아래 오름길

 

 

민재봉에 도착 아직 남은 철쭉이 주변에 피어있다

 

새섬(봉) 바위와 상사바위

 

좌측 지나온 능선과 저수지 위 와룡마을

 

 

새섬봉으로 가는 길 시들어가는 철쭉을 담아보며 길을 걷는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민재봉

 

수정굴로 내려가는 갈림길

 

새섬바위로 오르기 직전에 그 웅장함을 담아본다

 

와룡산 새섬봉 표지석만 담아보고 내려선다

 

새섬바위 능선길

 

평일이라 그런지 오늘 산행길중에 처음 두 분을 만났다. 사진을 부탁하여 찍어드리고 다시 길을 나선다

 

너덜지대를 내려오며

 

새섬바위의 데크길 며칠 후 데크길 정비작업으로 며칠간 도암재에서 새섬봉 구 간이 통제가 된다고 한다

 

데크길에서 남향동 방향 건너편 서포면의 작은 섬들이 조망된다

 

길옆 돌탑 무지

 

눈앞에 펼쳐진 상사바위를 바라보며 물 한 모금으로 목을 축이며 잠시 쉬어간다

 

도암재에서 용두마을로 내려가는 길 잠시 걷기 좋은 편안한 숲길이 어어진다

 

 

제 철을 만난 녀석이 작은 가지에 송이송이 달려 아름답게 피어있다

 

마을 임도길을 내려오며 상사바위를 당겨본다

 

오늘 산행의 날머리 용두마을 길을 내려온다

 

마을길을 지나 용두공원으로 가는 길 봄날 가을의 이미지를 풍기는 듯 단풍나무 한 그루가 자리 잡고 있다 

 

용두공원 내에 산딸나무꽃이 화사하게 피어 담아보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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