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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의**이야기/책 · 독서

아픔을 먹고 자라는 나무/교육출판기획실..2023.07.22

by 송암. 2023. 7. 22.

아픔을 먹고 자라는 나무

엮음 / 교육출판기획실.  출판사 / 푸른나무 

 

1. 저자 및 작품 요점

 젊은 활동가들의 성장체험기

당신이 훌륭하다고 느껴지지 않더라도 당신과 당신 주변의 모두를 위해 소신 있게 살아간다면 충분히 값진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표지문 중.

 

 

 

2. 작품 소개

 1. 고재종 -그리움의 저편.  1957년 전남 담양출생, 농민시인.

  1. 가난한 유년시절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 진학을 못하고 아버지일을 도운다.

  2. 이듬해 간신히 등록금을 마련하여 1년 늦게 중학교에 입학. 중2 때부터 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3. 농고 입학 후 자퇴, 이후 어지러운 가정환경 때문에 공부를 해서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지인의 도움으로 광주, 서울생활... 거의 폐인이 되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다.

  4. 책 한 권을 읽고 사고의 틀을 완전히 바꾸며 동생의 도움에서 삶을 깨우친다.

「바람 부는 솔숲에 사랑은 머물고」-詩集출간.  농사꾼-하늘이 준 이 땅의 마지막 의로운 사람이다.

 

 2. 최인석 -태어나려는 자. 1953년 전북 남원출생, 소설가

  ·일관되게 일기를 쓰고 있다. 일기를 쓰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은 되돌아볼 수 있는 눈과 시간이다.

  ·수많은 책들을 읽던 중 제목을 기억할 수 없는 한 권의 소설을 읽고 작가의 꿈을 결심한다

  ·고교시절 가족과의 갈등(문과 이과 선택) 그리고 가출 시에 일기장은 잃어버렸지만 귀가 후 많은 것을

 얻게 되었다는 생각.

 

 3. -

 

 4. 윤중호 -가출과 출가의 변. 1956년 충남 대전 출생, 시인

  ·아버지께 매를 맞고 헛간에서 눈물 흘리며 느꼈던 복잡한 감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서울로 가출, 돈은 불량배에게 모두 빼앗기고 중국집에 취직, 일주일 후 중국집을 도망 나온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역에서 아버지의 눈물을 보았다. 두 번째 가출에서는 어머니의 눈물을 보았다

 

 5. 윤정현 -동백꽃. 1963년 전남 강진출생, 회사원

  ·학교에서 돌아오면 누에치기를 하는 부모님을 도왔다.

  ·아버지의 보증으로 집을 잃고 가족들은 흩어져 생활을 하며 동생과 고아원 생활을 한다

 "배고픔에 길들여졌고 가난하고 찌들고 항상 빚에만 허덕이는 집안 환경에 익숙해졌다" -본문 중

 고교시절 광주민주화운동 시작. 대학진학 후 공부는 관심밖의 일이 되고 부모님의 사망으로 마음 앓았다

 

 6. 이운호 -오늘도 교실을 향하며. 1953년 서울 출생, 교사

  ·여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심

  ·"먹는 것에 대한 비참한 경험"을 느꼈으며, 고등학교 진학 실패 후 누나집에 거주하면서

 책을 접하게 되었다. 몇 곳에서 공장일에 전전하며 생활을 유지하였다.

 

 7. 이장원 -'옥에 티'일지언정 나 다움을.  1958년 충남 아산 출생, 교사

  ·언청이로 출생. 대학시절 「국어운동 학생회」라는 서클에 들어가면서 소극적인 성격을 적극적인

 성격으로 탈바꿈하는 계기.

  ·사람들이 이유도 없이 외래어를 마구 지껄이고 TV방송 등에서 외래어를 남발하는 현상에···전공을

 국어로 선택. 임용 6개월 후 "교사들의 민주적인 활동" 이란 투서를 하였다는 이유로

 감금 10개월의 감옥 생활. 

 

3. 감상 내용 

 독서(책)와 일기에서 삶의 깨달음을 얻고 새로움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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