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살아가는 동안에/이정하..2023.08.09

우리 살아가는 동안에
저자 / 이정하.  출판사 / 북마크
 
1. 저자 및 작품 요점
 1962년 대구에서 태어남. 대건고를 거쳐 원광대 국문학과 졸업. 1987년 경남신문,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온 이후 「우리 사랑은 왜 먼 산이 되어 눈물만 글썽이게 하는가」「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등의
시집과 산문집「우리 사는 동안에」「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등을 펴냈다.
 

 
2. 작품 소개
 제1장. 내가 만일 한 가슴 달랠 수 있다면. 
  ·내 마음의 톱밥난로 -작은 관심, 작은 사랑으로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것은 물론이다.
  ·주는 만큼 늘어나는 행복 -줌으로써 지워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 가짐으로써 채워지는 것이 아닐까

 제2장. 갈대는 서로 기대어 산다.로 
  ·함께 있다고 다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것은 아니다
  ·갈대는 서로 기대어 산다 -갈대 하나는 서기 어렵지만 그 갈대를 여러 개의 다발로 묶으면 쉽사리 설 수 있다는
 가르침이다. 바람이 세차면 세찰수록 우리는 서로 부여안고 살아야 한다
 함께 부둥켜 안아야 쓰러지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간절한 이름 -어머니와 자식은 탯줄이 아니라 눈물로 이어진 인연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제3장. 내 손을 조금난 뻗으면.
  ·차곡차곡 -다 마련되어 있다고 해서 행복한 게 아니라 차곡차곡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우려 나는 행복이
 참 행복이 아닐까.
  ·이런 친구가 사무치게 그립다 -좋은 친구 그리고 의로운 벗을 가졌다는 것은 자기 인생의 가장 큰 재산이다
 또한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일지도 모른다.
 
3. 감상 내용 
 얇은 책 속에 두꺼운 감정이 묻어나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겪고, 지키고, 가슴 한구석에 간직하고 싶은
글들이 책 속에 묻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