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등산**산길/『臥龍山』와룡산

백천골-민재봉 / 계곡의 물소리와 발길에 바스락 그리는 낙옆길을 걷다..2014.11.05

by 송암. 2014. 11. 5.

사천 와룡산  801m

경남 사천시 사남면 백천동 외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801m로 거대한 용 한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새가 웅장하다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능선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 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14년 11월 05일 (수)

산행코스: 백천골-백천재-갈림길(진분계)-민재봉-(원점회귀)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00시간 00분

 

제법 차가운 날씨다. 른시간 집에서 출발하여 백천사를 지나 등산로 입구에 도착. 간단한 채비를하고 길을 나선다

 

평일이고 이른시간이라 등산객은 없고 가을이 만연한 소나무 숲길에 접어든다  

 

떨어진 낙엽이 등산길에 내려앉아 바스락그린다  

 

 

 

 

백천재에 도착 홀로이 묵묵히 앉아 가을을 감상한다 

 

 

 

 

 

한참을 올라 진분계로 가는 갈림길 멀리 새섬봉이 드러난다

 

 

 

 

푸르던 나무들은 계절의 무게를 이기지 못 하고 그 잎은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다  

 

민재봉의 표지석만 홀로남아 서있다 

 

 

 

와룡골 

 

 

 

맑은 날씨에 지리산 능선이 길게 늘어서있다 

 

 

 

 

 

 

 

 

 

 

 

한산길에 들린 백천계곡 작은 물줄기가 떨어진 낙엽과 어디론가 사라진다 

 

 

 

 

 

 

 

 

 

 

 

산행날머리 혼자나선 길이었지만 가을을 즐기고 집으로 향한다 

 

댓글


img[src*="new_ico_1"]{filter: sepia(100%) hue-rotate(-45deg) saturate(1000%) contrast(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