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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가족·친구/古友會 · 산과 들로133

태국 여행(3) 에메랄드사원 외 / 홀로 걷는 겨울길 보다 누군가 동행하는 봄길을 걷고 싶다..2023.11.26 태국 여행(3)  2023.11.23.(목)~2023.11.26.(일)태국 방콕 외.마지막 셋째 날. 누군가 곁에서 나란히 걸으며 눈빛으로 마음을 알 수 있다면 오늘 24시간 주어진 길을 누군가와 나선다 홀로 걷는 겨울길 보다 누군가 동행하는 봄길을 걷고 싶다.  2023.11.26.(일)호텔(폴만 킹파워 호텔) · 조식  07:00~방콕조식 호텔식. 여행 중 먹거리와 편안한 잠자리 제공에 행복한 알찬 여행이 이어지길 바라며 오늘도 하루 기대에 찬 그림을 그려본다  왕궁 · 에메랄드 사원  08:00~방콕왕궁은 태국인들의 자부심이 배어있는 곳으로 라마 1세에 의하여 세워졌으며 이때 방콕으로 수도도 옮겨졌다.왓 프라께오 또는 온통 에메랄드와 같은 보석으로 치장했다 하며 에메랄드 사원이라고 부르는 이 사원은.. 2023. 11. 27.
태국 여행(2) 아시아티크 외 / 내 곁에 나를 도울 그는 나의 조력자이고 난 그의 조력자이다..2023.11.25 태국 여행(2) 2023.11.23.(목)~2023.11.26.(일) 태국 파타야 외. 2일차 여행. 내 곁에 나를 도울 조력자(助力者)가 있다. 곁에 선 그도 마찬가지이다. 그는 나의 조력자이고 난 그의 조력자로서 나란히 걷고 있다. 2023.11.25.(토) 호텔(미트비치호텔) · 조식 07:00~ 파타야 호텔식 라텍스 판매장 08:30~ 파타야 침구류 관련 라텍스 판매처로 들어선다. 어느 여행지나 마찬가지로 판매자의 설명을 듣다 보면 마음이 이끌려 그 물건에 집중되고 만다 베개 2개를 구입한다. 파인애플 농장 09:20~ 파타야 열대밀림의 야자수 농장인 파인애플 농장. 여러 종류의 열대과일을 시식하고 짧게 돌아 나온다 안마체험 10:20~ 파타야콕 태국전통 안마 체험으로 몸의 피로를 달랜다 중식 1.. 2023. 11. 27.
태국 여행(1) 산호섬 외 / 낯선 곳으로 길을 나선다 분명 그 길은 내겐 처음 나선 길 ..2023.11.23 태국 여행(1)  2023.11.23.(목)~2023.11.26.(일) 태국 방콕 외.첫날 태국여행길. 낯선 곳으로 길을 나선다 분명 그 길은 내겐 처음나선 길이다마음은 불편하고 몸은 피곤함이 엄습한다. 벗들과 함께 떠나는 태국 여행.  2023.11.23.(목)김해 국제공항 18:00~부산 강서구 공항진입로 108부산수영비행장의 이름으로 민간 노선을 운행,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백과사전조금 일찍 공항에 도착 식사 후 아직도 여유로운 시간에 떠나는 여행객들의 풍경을 담아본다. 오랜 만남이 있었지만 조금은 색다른 맛을 느끼고자 처음으로 해외 나들이를 계획하고 길을 나선다"안녕 김해공항 함께 떠나자 행복의 길" 기내에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몇 시간이 지나 어딘지 .. 2023. 11. 27.
사천 백일홍(찻집) / 물결은 바람을 맞아 두둥실 춤추고 고요한 마음은 가을을 맞이한다..2023.11.11 사천 찻집  2023.11.11.(토)경남 사천시 사남면 우천 외.한낮의 태양아래 침묵하던 바다가 파도에 일렁인다 물결은 바람을 맞아 두둥실 춤을 추고 고요한 마음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며 또 다른 길을 걷는다.  사천 백일홍(찻집) 18:30~20:30경남 사천시 사남면 우천11월 모임은 태국 여행 관련  가이드의 사전 안내가 있었으며 행사 등을 논의하고자 찻집에서 간단한 만남을 가진다 2023. 11. 11.
사천 동행(찻집) / 낙엽이 속삭인다··이 가을 나랑 친구 되어 놀자고 ··2023.09.17 사천 찻집  2023.09.17.(일)경남 사천시 외.길가에 흩어져 내려앉은 낙엽 한 잎 살며시 다가가 귓속말로 속삭인다 풀숲에 숨어 핀 작은 꽃이 속삭인다.. 이 가을나랑 친구 되어 놀자고.  사천  동행(찻집) 13:00~경남 사천시 아침시간 비에젖은 꽃무릇을 바라보며 길을 걷고 모임장소로  나선다계절을 탈바꿈하려는 비가 온종일 내렸다 그쳤다 하며 내린다. 원래 어제 시골 친구집에서 만남을 약속하였으나 사정상오늘 찻집에서 만나 맛있는 음식으로 담소를 나누며 오후의 시간을 즐긴다.  모임을 마치고 저녁식사 후 사천성의 "야행"길을 잠시 걸으며.. 2023. 9. 17.
사천여행 가천용소(유원지) / 거친 비바람을 이겨낸 과일들은 조금씩 빛과 향을 발한다..2023.08.20 사천 여행  2023.08.20.(일)경남 사천시 사남면  외.따가운 열기가 대지를 휘감고 지난달 거친 비바람을 탈없이 이겨낸 나뭇가지의 과일들은 이젠 조금씩 빛과 향으로그 본연의 모습으로 탈바꿈을 하려 한다.  사천 가천용소(유원지) 11:00~경남 사천시 가천리최근 무더위를 피하여 시냇가 옆 숲그늘이 드리워진 곳을 찾아 오늘하루 몸과 마음이 시원함을 느끼며 돌아선다. 2023. 8. 20.
사천여행 시골(풍경) / 해질무렵 스며드는 바람결에 지난 추억을 깨운다..2023.07.15 사천 여행  2023.07.15.(일)경남 사천시시골 친구집 너른 마당   사천  시골(풍경) 17:00~경남 사천시 이른 아침 운동길에 장마철 곱게핀 버섯을 담아보고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피하여 시골길을 나선다 시골 친구집 너른 마당에 앉아 장어구이로서 한여름 더위와 지루한 장마를 이겨내며 초록을 눈앞에 두고그동안의 담소를 나누며 오후 시간을 즐긴다 2023. 7. 15.
사천 와룡산(임도) / 그늘진 숲길 풀숲에 내민 꽃망울들이 마냥 웃고 즐긴다..2023.06.11 사천 와룡산(임도)  2023.06.11.(일)경남 사천시 용강동 외.그늘진 숲길을 걷다 보면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에 시원함을 느끼고, 풀숲 곳곳에 얼굴을 내민 작은 꽃망울들은따가운 햇살에도 마냥 웃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길을 걷는다.  사천 와룡산(임도) 10:00~14:30경남 사천시 와룡동먹구름이 낀 하늘에 간간이 뇌리 쬐는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는 휴일의 날씨다산자락 임도(길)를 걸으며 지난날의 이야기를 나누며 짧은 하루를 걸으며 즐긴다. 공원을 벗어나 저수지 옆길은 새벽에 내린 이슬비로 축축하게 습기를 머금고 있다 먹구름 속에 간간이 뇌리 쬐는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지만그를 맞이하는 작은 꽃잎들은 화려함을 뽐내며 작은 바람에도 이리저리 온몸을 흔든다 벤치를 둘러싼 황화는 오랜 시간 누구를 기다리.. 2023. 6. 11.
사천 용두공원 / 봄 기운이 완연한 휴일 빗속에 연초록 잎들이 살랑살랑 손을 흔든다..2023.05.13 사천 여행  2023.05.13.(토)경남 사천시 용강동 외.앙상한 가지들은 조금 남은 봄을 회상하고 산자락을 걷는 사람들은 안개 낀 와룡 능선을 그리며 길을 걷는다.  사천 용두공원 10:00~경남 사천시 와룡동창밖의 봄바람이 불어오는가 싶더니 이젠 여름의 시원함을 느끼는 바람을 기대하며 창문을 열어본다. 친구들과 나선 산책길하늘엔 먹구름이 덮여있고 작은 이슬비가 소리 없이 내리는 날씨 속에 우산을 받쳐 들고 긴 지난 이야기를 나누며길을 걷는다 하천 건너 놓여있는 풍차는 잠시 쉼이라도 취하는 듯 날개는 멈춰서 있다  도심 속 산자락 공원이라 운동 나온 탐방인들이 제법 오고 가고길가에 드리워진 고목의 연초록 잎들 아래로 길을 오른다  물속에 잠긴 버드나무도 봄의 기운 속에 가지 끝 마디마디에 연초록 잎들..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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