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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가족·친구/친구 · 나들이 길에67

일본여행(2) 긴린코 호수 외 / 연둣빛 색감이 호숫가에 길을 나선 여행객의 미소가 반영된다..2023.04.08 일본 여행(2) 2023.04.07.(금)~2023.04.09.(일) 일본 북규슈 외. 둘째 날. 얼마 전 어느 TV방송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분이 "여행 중 어디선가 무엇이 갑자기 나타날 때 여행의 희열을 느낀다"는 이야기가 문득 떠오른다 오늘은 어디에서 무엇이 나타나 한 움큼의 새로운 추억을 쌓을지 기대감에 호텔 로비를 나선다 2023.04.08.(토) 호텔 (뉴오타니) · 조식 07:30~ 후쿠오카 아직은 조금 이른 시간인데 일찍 잠에서 깨어난다 같은 룸을 사용하는 친구에게 피해를 줄까 봐 조심스럽게 일어나 아침 길을 잠시 걷는다 지하철 역에 내려가 보고 호텔 인근 시장에도 들려본다. 빌딩숲 뒤 시장은 우리의 작은 재래시장 크기이며 이미 장사를 시작한 곳, 이제 막 준비를 하는 곳. 골목에는.. 2023. 4. 10.
일본여행(1) 야나가와 벳놀이 외 / 화려한 꽃들이 피어 아름다운 잔치를 펼치는 때 벗들과 나선 여행 길..2023.04.07 일본 여행(1) 2023.04.07.(금)~2023.04.09.(일) 일본북규슈 벳부 외. 오랜 벗들 初校 친구들과의 여행길. 갑론을박(甲論乙駁)으로 시작된 행선지는 일본으로 결정되어 설렘과 기대감으로 여행길에 필요한 봇짐을 챙기며 길을 나선다 2023.04.07.(금) 김해공항 10:50~ 부산 강서구 공항진입로 108 부산수영비행장으로 민간 노선을 운행하기 시작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김해국제공항으로 변경했다. 백과사전 예정 시간보다 한 시간 늦게 출발로 인하여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집을 나서 공항에 도착. 후쿠오카 국제공항 11:30~ 후쿠오카 규수(九州) 제1의 도시인 후쿠오카시의 동부 시내에 위치하고 있고 2015년 이용 여객 수 기준으로 하네다·나리타·간사이에 이어 일본 4위의 공항이다. 백.. 2023. 4. 10.
제천여행 청풍호반 케이블카 외 / 찬바람이 불던 마지막 교육 여정에 호반의 풍경을 즐기다..2022.12.02 제천 여행 2022.11.30.(수)~2022.12.02.(금) 충북 제천시 외. 지난여름 푸르던 잎들은 하나 둘 낙엽 되어 길가에 내려앉고 잎을 보낸 가지에 아직 남은 한 잎은 찬 겨울바람에 제 갈길을 가려하고 나도 이젠 내 갈길을 찾아 어디론가 또 길을 나선다.. 2022.11.30.(수) 제천 교육장 숙소·야경 20:00~ 충북 제천시. 3일간의 교육장 숙소 저녁 식사 후. 밖으로 나오니 제법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친다 2022.12.01.(목)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16:00~ 충북 제천시 빼어난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케이블카 탑승후 2.3㎞를 운행하는 동안 저 멀리 펼쳐지는 잔잔한 호수의 풍경을 담아본다 도착 후 전망대에서. 발아래 그려지는 풍경을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아름다움을 담아본다 제.. 2022. 12. 2.
문경·상주여행(2) 경천섬 외 / 푸른잎은 변하여 아직 남은 한 잎이 바람에 어디로 가려한다..2022.11.19 문경·상주 여행(2) 2022.11.18.(금)~2022.11.19.(토) 경북 상주시 외. 둘째 날. 푸르던 잎들은 오색으로 변하여 낙엽 되어 내려앉고 앙상한 가지에 아직 남은 한 잎은 작은 바람에 제 갈길을 가려할 때 우리도 갈길 찾아 어디론가 또 길에서 길을 나선다 2022.11.19.(토) 상주 ○○니스 호텔 06:01~ 경북 상주시 중앙로. 이른 시간 잠에서 깨어나 새벽길을 나선다. 어디가 어딘지 아무것도 모르는 도심 속을 무작정 걸어본다. 얼마를 걸었을까 어디선가 사람 소리 들리는 곳으로 발길을 옮기니 도심 속 공원이 나온다. 어둠 속에서 많은 것은 볼 수 없었지만 잘 가꾸어진 공원처럼 느껴졌다. 찬바람 속에 제법 많은 사람들이 공원길을 걸으며 새로운 하루의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돌아오는 .. 2022. 11. 19.
문경·상주여행(1) 문경새재 외 / 남은 가로수잎 사이로 산과 들녘이 변화는 길을 나선다..2022.11.18 문경·상주 여행(1) 2022.11.18.(금)~2022.11.19.(토) 경북 문경시 외. 친구들과 나선 가을 여행 첫째 날. 길옆 가로수 사이로 드러나는 산과 들녘을 바라보며 변화하는 계절 속에서 길에서 길을 걸으며 여행길의 작은 풍경을 담아본다 2022.11.18.(금) 문경새재 12:03~ 경북 문경시 문경읍 유서 깊은 유적이 많이 남아 있고 고갯길에 얽힌 설화와 민요가 매우 다양하다. 첫째 관문은 주흘관 숙종 1708년 설치 되었으며 두 번째 관문은 조곡관은 선조 1594년에 축성, 마지막 관문은 조령관으로 새재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백과사전 새재길 입구. 아직 조금 남은 가을을 붙들고 있는 나뭇잎 아래서 동행인들의 모습을 그려본다 계절의 변화 속에 철 지난가을 길을 떠난다 이른 시간 집에서 .. 2022. 11. 19.
제주여행(3) 절물 휴양림 외 /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속에 몸과 마음이 상쾌함을 느낀다..2022.08.14 제주 여행(3) 2022.08.11.(목)~2022.08.14.(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 제주여행 3일째 마지막 날. 2022.08.14.(일 삼무공원 00:0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른 시간에 잠에서 깨어난다, 어제처럼 나선 숙소 인근 공원길엔 제법 많은 이들이 아침운동으로 땀을 흘린다. 도심 속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게 이곳 주민들에게 휴식 및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거 같다 절물자연휴양림 09: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산림청 소관 국유림) 절물자연 휴양림. 삼나무 숲에서 은은한 숯 향기 피톤치드가 전신을 감싸 기분이 상쾌하고 몸과 마음이 맑아진다-홍보물 호텔에서 간단하게 과일로 아침식사를 하고 마지막 일정을 위하여 길을 나선다 절물이란 절 옆에 물이 있었다 하여 붙어진 이.. 2022. 8. 15.
제주여행(2) 사려니 숲 외 / 숲그늘 벤치에 않아 깊은 숨을 들여 마신다.2022.08.13 제주 여행(2) 2022.08.11.(목)~2022.08.14.(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 둘째 날. 오늘은 어디에서 무슨 일이 반길까? 하는 기대감에 또 하루의 일정이 시작된다 2022.08.13.(토) ○○ 호텔 · 조식 00:0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침시간. 숙소에서 바라보는 창밖의 시내 풍경은 맑고 아름답다 호텔 로비에서 졸고 있는 곰 인형, 나 또한 잠시 앉아 있으니 졸음이 온다 사려니 숲 09: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려니 숲길은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오름을 거쳐가는 숲길로, 사려니는 '실안이' 혹은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에 쓰이는 '살' 혹은 '솔'은 신성한 곳이라는 신역의 산명에 쓰이는 말이다. 즉 사려니는 신성한 곳이라는 뜻이다. 백과사전 오늘 일정.. 2022. 8. 15.
제주여행(1) 한담해안 외 / 펼쳐진 해안 오랜 벗들과의 여행 길..2022.08.11(12) 제주 여행(1) 2022.08.11.(목)~2022.08.14.(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 외. 오랜 벗들과 떠난 첫째 날 여행길. 어디론가 떠나는 작은 설렘과 기대감이 잠시나마 밀려온다 2022.08.11.(목) 선상에서(오션비스타호, 삼천포항-제주항) 23:50~ 경남 사천시 오션 비스타호는 총톤수가 20,500톤 여객정원 891명 차량(승용차 지준) 300대를 싣을 수 있는 여객선으로 삼천포항에서 23:00분에 출발, 다음 날 제주항에 06:00에 도착하며 7시간이 소요된다. 승선 수속을 마치고 예약된 지정 룸에 입실하여 담소를 나누며 뱃머리에서 멀어져 가는 도심 속의 불빛을 바라보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선상을 배회하듯 거닌다. 잠 못 이루는 선상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는 이내 친구들과 어울림에.. 2022. 8. 15.
남원 뱀사골 / 마음은 가을날 낙엽지는 계절인데 계곡의 풍경은 아직 이른 가을길을 걷는다..2021.10.22 남원 지리산 뱀사골 2021.10.22.(금)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반선 마을에서 반야봉과 토끼봉 사이로 뻗어나간 계곡 사무실 행사 관련으로 직원들과 나선 지리산 뱀사골. 산행일자: 2021년 10월 22일 (금) 산행코스: 반선(탐방안내소)-석실-요룡대-탁용소-병소-반선(탐방안내소) 산행거리: 6㎞ 산행시간: 00시간 00분 남원 지리산 뱀사골 00:00~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반선 마을에서 반야봉과 토끼봉 사이로 뻗어나간 계곡 길이 약 14㎞. 지리산 국립공원의 여러 계곡 중에서 가장 수려하다. 봄의 철쭉,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으로 계절에 따른 색다른 절경을 이룬다. 특히 뱀사골의 한여름은 15℃ 이하의 냉기를 항상 유지하며, 가을의 단풍은 피아골 단풍보다 더 아..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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